4월 28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4/28 14:54

▶ 청산가리로 최소 13명 연쇄살인…태국 30대 여성 체포

경찰 간부 전 부인, 살인 혐의로 기소…전 연인도 의문사

청산가리로 13명 살해 혐의 용의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2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인 사라랏 랑시유타뽄(36)은 이달 14일 방콕 서부 랏차부리주 매끌롱강 강둑에서 쓰러져 사망한 32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5일 체포됐다.

  유족들이 사망자와 물고기를 방생하기 위해 강에 함께 간 사라랏을 의심해 신고했고, 부검 결과 청산가리 성분이 체내에서 발견됐다.

  용의자의 집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산가리가 나왔다. 조사 결과 그가 피해자의 귀중품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라랏이 피해자의 음식에 청산가리를 섞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다른 독살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애초 사라랏을 수년에 걸쳐 돈을 노리고 청산가리로 9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으나, 이후 범행이 추가돼 희생자는 13명까지 늘었다.

  사라랏이 준 음식을 먹었다가 구토해 간신히 목숨을 구한 살인미수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사라랏이 저지른 살인이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라랏과 다단계 사기에 함께 가담한 사람이거나, 사라랏에게 돈을 빌려주는 등 금전 거래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라랏의 연인의 죽음에 대한 의혹도 일고 있다. 지난해 사라랏이 경찰 남편과 이혼하고 만난 남자친구는 지난달 12일 사라랏과 사원을 방문하고 식사를 한 뒤 정신을 잃었다. 그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퇴원했으나, 그날 늦게 집에서 숨졌다.

  사라랏은 최근까지 이혼한 전 남편과 같이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4개월인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카시콘 연구센터(KResearch), 출산율 하락 등으로 태국이 2031년에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KasikornResearch)

  카시콘 연구센터(KResearch)는 태국 인구와 출산율이 3년 연속(2020-2022) 감소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31년에 초고령화사회(Super-Aged Society)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에는 약 100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1963생)가 60세가 됐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불확실한 상황과 소득 불안정, 새로운 전염병 위기 등 자연재해와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 등 새로운 세대가 출산을 꺼리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시콘 연구센터는 변화하는 인국 구조가 경제 및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처할 아래와 같은 조치가 필요한다고 밝혔다. 

1) 사업 소득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준비해야 할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 있다. 고객이 여전히 같은 금액을 지출하는 경우, 고객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한 고객이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장려해 동일한 판매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2)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형태가 수정되어야 한다. 고령화 인구 기반의 증가로 인해 고령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발 태국 제품 또는 지역 시장을 선호하는 해외 시장으로 고객 기반 확대가 필요해서 기업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될 수 있다 

3) 일손 부족 상황으로 인해 사업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기술개발 및 응용 등이 비즈니스에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정부도 노후수당 노동 복지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회보장기금의 적정성 등 공중 보건 및 필요한 인프라를 위한 예산 및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 무역정책전략국(TPSO),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태국 제품 5개를 공개

(사진출처 : workpointtoday)

  무역정책전략국(TPSO)에 따르면 ‘คิดค้า.com’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세계 수출 챔피언으로 선정된 태국 제품 5개를 분석한 결과는 생 두리안, 카사바, 콘돔, 통조림 파인애플 그리고 통조림 참치였다. 2022년 세계 시장에서 수입 점유율을 차지하는 태국 제품 5개는 다음과 같다.

1. 생 두리안: 2022년 32억 1,942만 달러 상당의 생 두리안을 수출했으며 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은 중국, 홍콩, 대만입니다. 생 두리안은 세계 수입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세계 수입액의 9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베트남(6.0%)과 말레이시아(0.7%)가 그 뒤를 이었다.

2. 카사바: 2022년 15억 2,380만 달러 상당의 카사바를 수출했으며 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은 중국이다. 태국 전체 수출액의 98.6%를 차지했다. 카사바는 세계 수입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세계 수입액의 46.5%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캄보디아(34.1%), 라오스(9.1%)가 그 뒤를 이었다.

3. 콘돔: 2022년 2억 7,226만 달러 상당의 콘돔을 수출했으며 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은 중국, 미국, 베트남이다. 콘돔은 세계 수입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세계 수입액의 44.0%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12.8%), 말레이시아(10.8%)가 그 뒤를 이었다.

4. 파인애플 통조림: 2022년 4억 6,969만 달러 상당의 통조림을 수출했으며 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은 미국, 러시아, 독일입니다. 파인애플 통조림은 세계 수입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세계 수입액의 36.4%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도네시아(25.7%)와 필리핀(18.0%)이 그 뒤를 이었다.

5. 참치 통조림: 2022년 22억 8,421만 달러 상당의 참치 통조림을 수출했으며 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은 미국, 일본, 호주이다. 참치 통조림은 세계 수입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세계 수입액의 24.8%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에콰도르(15.2%), 스페인(9.5%)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https://workpointtoday.com/5-thai-goods-world-champion/

<출처 : KTCC>


▶ 내무부, 수도 요금 인상 소문은 가짜 뉴스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수도청(MWA) 및 지방수도청(PWA)을 감독하는 Naris Khamnurak 내무부 차관은 정부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곧 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Naris 차관은 20년 동안 수도 요금이 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수도청이 이익을 내고 있어 현재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사람들은 높은 연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인해 높은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ㅂ말했다.

  태국은 오는 5월 14일에 총선을 치를 것이고 그 후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정당은 선거 후 집권하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전기 요금과 대중교통 요금을 인하하여 국민의 생활비를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6967

<출처 : KTCC>


▶ 태국 정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책 8월까지 연장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111억 1200만 바트의 전기요금 지원 예산을 승인했다. 월간 전기 사용량이 300kWh 미만인 가정이 대상이고, 2023년 8월까지 4개월 동안 저소득 가정의 전기 요금을 지원한다. 월 500kWh 이하의 전기 사용자 가정에 한해 5월 청구서에 150바트의 긴급 전기 요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은 하원 해산 상태이기 때문에 이 예산을 사용하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ECT)의 승인이 필요하다.


▶ 美항공모함 니미츠호 태국 입항…中서 수입 함정도 도착

태국, 미국·중국 사이 오가며 군사협력 지속

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태국이 양국 사이를 오가며 군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지난 24일 태국에 도착해 촌부리주 램차방 항구에 정박 중이다.

  1975년 취역한 니미츠호는 승조원을 6천명가량 태우고 함재기 90대를 적재할 수 있다. 앞서 이달 초 한미일 3국의 대잠수함 훈련에 참여했으며, 필리핀과의 합동 훈련을 마치고 태국으로 이동했다.

  니미츠호가 속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의 벤 부숑 공보장교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남중국해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고덱 주태국 미국대사는 니미츠호에 올라 "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동맹국"이라며 "양국이 올해 수교 19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니미츠호는 29일 태국을 떠날 예정이다.

  2014년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자 미국은 무기 판매를 거부하며 태국과 거리를 뒀다. 이에 태국은 중국산 무기를 연이어 수입하며 중국과 밀착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태국과 미국은 올해 2∼3월 2주간 '코브라골드' 합동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하는 등 최근 군사적 협력을 강화해왔다.

  태국 공군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스텔스 전투기 구매도 추진 중이다.

  태국의 중국산 무기 도입도 계속되고 있다. 25일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다목적 함정 도착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는 태국 해군이 4년 전 중국에 주문한 길이 210m·너비 28m 규모의 선박으로, 장갑차를 비롯한 각종 무기와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중국산 잠수함 도입도 예정돼 있다. 태국은 2017년 중국과 잠수함 3척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독일산 엔진 수급 문제로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으로의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유럽연합(EU) 방침에 따라 독일이 해당 엔진 수출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은 독일제 엔진 대신 중국산 엔진 탑재를 제안했고, 양국은 엔진 변경에 따른 보증과 보상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태국은 지난해 9월 중국과는 연합 공군훈련을 했다.

태국이 도입할 예정인 중국 잠수함 모형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조태현 태국 치앙라이한인회장 "아시아 첫 골프국제학교 지어요"

내년부터 500명 선발 계획…"한국 등 아시아 골프 꿈나무 양성" 13년째 한인회장 봉사…코로나19 때 한인 300여 명에 쌀 3포대씩 전달

조태현 태국 치앙라이 한인회장
[촬영 왕길환]

  (하노이=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태국 치앙라이에 건립 중인 골프국제학교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설립되는 것입니다."

  조태현(65) 치앙라이 한인회장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치앙라이 골프 인터내셔널 스쿨'(CRGIS)을 건설하고 있다.

  이 국제학교는 태국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았고, 내년 1월 초등 3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0명을 처음 선발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RGIS는 2007년 개교한 '치앙라이 국제학교' 법인 아래 설립된다"며 "골프 아카데미는 많이 있지만 교육과 골프를 병행해 학습하고,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는 골프국제학교는 아시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말했다.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아총연) 부회장인 그는 26∼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 아총연 하노이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만난 그는 "한국의 중·고골프연맹 임원진이 치앙라이를 찾아 공부도 하고, 골프도 하면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는 특수 국제학교가 있으면 좋겠다는 푸념을 들었다"며 "그때 힌트를 얻어 CRGIS를 건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매일 골프 18홀을 돌고, 쇼트게임과 퍼팅을 익히면서 언어와 골프 이론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하는 CRGIS의 학생은 한국 30%, 중국계 30%, 태국 등 아시아계 40%를 뽑을 계획이다. 이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2004년 치앙라이에 진출한 그는 2009년부터 현지에서 27홀 정규 코스가 있는 해피시티 골프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CRGIS 완공에 맞춰 현재 9홀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조 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은 겨울이면 한국 골프 꿈나무들이 찾는 동계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치앙라이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국 국경지대의 해발 400m에 있는 도시다.

  치앙라이주 전체인구는 130만명 정도이며 시내에는 10만여명이 산다. 이 가운데 한인은 300여명으로, 관광업에 종사하거나 선교사 가족 등으로 구성됐다.

  조 회장은 2010년 한인회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치앙라이 국제학교 이사장인 그는 태국인 아내에게 교장과 학교 운영 전반을 맡기고 있다.

  이 학교는 태국 정부가 정식으로 인가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된다.

  경남 거창 출신인 김 회장은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30대 초반부터 해외 선교에 적극적이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잠비아, 스리랑카, 베트남 호찌민 등을 다녔다.

  그러다 호찌민에 정착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3천여 명의 직원을 둔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던 중 매형이자 서울 노원구 창일교회 담임 목사의 요청에 따라 사업을 접고 치앙라이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선교 센터를 짓고, 2007년 국제학교도 열었다.

  골프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은 한국과 태국이라는 뜻의 '코타이 선교센터' 관련 비용으로 쓰는 동시에 한인회 활동도 후원한다.

  조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한인들에게 쌀 3포대씩을 무료로 전달했다.

  또 결손 가정 고산족 어린이에게 생활비와 장학금도 지급한다.

 

▶ 태국서 결혼식 하객간 총격전…2명 사망·2명 부상

태국 총기사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남부에서 결혼식 직후 하객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3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수랏타니주 무앙 지역 한 호텔 주차장에서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께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35세 부적 전문가가 머리와 몸 등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유명한 펍을 운영하는 39세 남성도 총을 맞고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 이들 주변에서는 탄피 15개가 발견됐다.

  부적 전문가의 30세 부인 등 여성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모두 이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었다.

  사망한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였으나 2년 넘게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후 이들은 주차장으로 가서 대화를 나누다가 싸움이 커졌다.

  태국은 자기방어, 레저·사냥 등의 목적으로 총기를 보유할 수 있는 나라이다.

  태국 최대 명절 연휴인 송끄란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17일에는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방콕 시내 RCA 거리의 유명 클럽 입구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에서 총기 사건으로 2019년 1년간 1천2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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